여자 코재수술 자가늑코재수술 전후사진 : 자가늑연골, 자가늑입자를 사용한 기증늑연골 재수술전후사진 > 수술칼럼

안녕하세요, 코원성형외과 김형택원장입니다. 

오늘은 코재수술케이스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당히 복잡한 케이스인데요, 7년전쯤 기증늑연골과 귀연골, 실리콘으로 수술을 한번 하셨다가, 

작년에 한번 재건수술을 하셨는데 결과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한번 저희병원으로 오셔서 코재수술을 하신 사례입니다. 

이전 수술에서 매부리를 조금 깎았는데 그 부분도 매끈하지 않고 좀 불만족스러운 느낌이 있으셨고, 

아래 사진에서 보면 코 모양이 조금 짧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콧등 중간에 요철이 있어서 코 모양이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고, 콧구멍도 미세한 비대칭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세번째 수술이고, 첫수술에서도 기증늑연골을 사용하셨던 분이기때문에 자가늑연골 코재수술을 권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조금 화려한 느낌의 라인을 원하셨기때문에, 조금 코를 좁은 느낌으로 만들기 위하여 

콧등과 매부리는 절골술로 다시 깨끗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콧대는 실리콘 대신 늑입자를 사용하여 수술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정면에서 콧등이 확실히 좁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밑에서 콧구멍을 본 사진인데요, 코끝을 확실히 올려주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코끝을 훨씬 얄쌍하게 올려둔 상태입니다. 

미간에서부터 코끝까지 직선코 느낌으로 높아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콧등 중간의 움푹 패인 것도 사라졌습니다. 

특히 측면 사진에서보면 콧기둥과 입술 사이의 비순각이 많이 좋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 콧대가 조금 높게 보이는데요, 자가늑입자를 사용해 수술하는 경우에, 자가늑입자 역시도 자가조직이기 때문에 

자가진피만큼은 아니지만 실제로 수술해보면  10~20% 흡수가 됩니다. 그것을 감안하여 처음에는 조금 높게 라인을 만듭니다. 

6개월정도 지나면서 천천히 흡수되어 지금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완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사진은 수술 후 한달째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