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수술 베이코 제거 그리고 무보형물코재수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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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원성형외과 댓글 0건 조회 269회 작성일본문
안녕하세요. 코성형 전문 병원 코원성형외과의 김형택입니다.
오늘은 베이코를 제거하고 무보형물로 성공적인 재수술을 한 사례를 살펴 보려고 합니다.
과거 하이코, 미스코, 베이코와 같이 스캐폴더 실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코를 돋보이게 하는 시술이 유행을 했었습니다.
스캐폴더라는 실은 처음 들어보셨을 분들도 계실 수 있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해부학 용어로 뼈대나 골격을 의미하는 것으로 코안에 넣어 지지대 역할을 하는 의료용 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무가지 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스캐폴더 실을 코 안에 넣고 반대쪽으로 실을 당겨 조직을 함께 끌어 올리면서 콧대를 지지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미스코, 하이코, 베이코 모두 스캐폴더 실을 이용한 시술입니다.
스캐폴더 실을 이용한 시술은 낮은 코를 한층 높이거나 코끝의 길이를 늘려주는 것인데 여러 시술 중에 특히 베이코 제거를 많이 하는 이유는 체내에서 녹지 않는 영구적인 실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미스코와 하이코는 녹는 실을 사용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환자분의 경우 녹지 않는 아테콜 필러를 주입한 적이 있으셨는데 코 모양이 보기 좋이 않았으며 코끝의 부위가 아래로 처짐이 있어 코가 더 길어 보이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코에 들어 있던 아테콜 필러와 베이코 모두 제거를 먼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이러한 물질을 제거하는 시술이 간단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절대 간단한 시술이 아닙니다.
실을 제거하는 것보다 실리콘 보형물을 제거하는 것이 오히려 더 간단하고 기존의 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하기도 합니다.
보통 실의 경우 나뭇가지 형태로 조직에 걸려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고 과정 또한 복잡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수술을 잘못 받으셨다면 재수술은 더 큰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환자분 같은 경우 코를 열어 봤을때 실들이 체내 조직에 뭉쳐 있었고 그 실들이 보형물 형태로 온전히 걸려 있어 조직을 한번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술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수술 전 사진이랑 비교해 보면 수술 후 눈에 띄게 오똑한 콧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코끝이 자연스럽게 올라가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인상으로 변했습니다.
콧대가 높아지면서 이전에 돌출 되어 보이던 안구도 상대적으로 돌출이 되지 않아 보이게 됐습니다.
45도 각도에서 보시면 기존에 울퉁불퉁하고 매끄럽지 않았던 콧대가 깔끔하게 되어 얼굴의 중심에서 뚜렷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콧속에 남아있던 모든 실을 한번에 제거한 후 인공적인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은 무보형물코성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퍼져 있던 코끝 부위에 비중격 연장과 코끝 연골 묶기만 하여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가능했으며 환자분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무보형물코성형을 통해 코끝이 변하였고 콧구멍 또한 작아져 세련된 느낌을 주는데요.
쁘띠 시술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인식하여 신중히 고민하지 않고 빠른 결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술이 성공하지 못한 경우 삽입하였던 보형물을 제거 하거나 재수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고민하고 신중히 결정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무보형물코성형이나 재수술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코원성형외과를 찾아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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